[더팩트ㅣ국회=김세정 기자]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행위로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4일 주장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윤석열은 사퇴하라. 내란행위 즉각 수사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다.
전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국민을 향한 선전포고라고 직격했다. 윤 대통령과 계엄에 가담한 이들을 단죄하겠다고도 공언했다.
전 최고위원은 "불법 계엄선포는 명백한 반헌법, 반국가, 반국민 반역 행위다. 국헌문란 내란범죄"라며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과 친위 쿠데타 세력의 국가전복 시도도 국민께서 막아냈다. 국민을 위해,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라고 강조했다.
sejungki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