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조성은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 "국민 뜻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안에 채 상병 순직사건 국정조사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특검법을 3번 의결했지만 거부권 행사로 실현되지 못해 국정조사가 불가피하다는 게 국회의장의 판단"이라며 "여야 정당이 오는 11월 27일까지 국정조사 특조위원을 선임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p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