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조성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문에서 "정부는 우리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도 힘을 쏟아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흔들리던 한미동맹을 바로 세워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을 구축했다"며 "무너진 한일관계를 복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역사적인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시대를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과 긴밀한 한미일 삼각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연설문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 불참함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