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조성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문에서 "정부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 낼 것"이라며 "먼저,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계속 이어가고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 사회의 구조개혁"이라며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의료개혁의4대 개혁은, 국가의 생존을 위해당장 하지 않으면 안되는 절체절명의 과제들"이라고 했다. 이날 연설문은 윤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 불참함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