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용산공예관서 재보궐선거 투표


16일 오전 투표 현장 찾아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공예관 투표소에서 재보궐선거에 한표를 행사했다. 윤 대통령이 4월 5일 부산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하며 투표함에 용지를 투입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공예관 투표소에서 재보궐선거에 한표를 행사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투표소에 도착해 선거사무원에게 "수고 많으세요. 투표하러 많이 오셨나요"라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신분증 확인 등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기표한 뒤 투표지를 접어 투표함에 넣었다.

투표 이후 그는 현장을 지키는 참관인들에게 "수고 많으세요"라고 격려하며 투표소를 떠났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치러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사전투표로 투표권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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