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청년들의 공정 열망 담은 개혁 멈추지 않을 것"


5회 '청년의 날' 맞아 SNS에 메시지
"무슨 일 있어도 꿈 포기하지 말라"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청년들을 향해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공정에 대한 열망을 담은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누구보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는 청년들은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동반자"라며 이같이 적었다.

윤 대통령은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청년들이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우리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바로 대한민국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힘들고 불안할 때가 있겠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며 "꿈을 꾸고 열정을 느끼는 것이야말로 청년 여러분의 특권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저와 정부는 청년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지난 2020년 첫 기념을 시작한 청년의 날이 오늘로 5회째를 맞이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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