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힘 원내대표, 코로나19 확진


25일 고위당정 불참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김수민 기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와 국회 토론회 일정에 불참하게 됐고 오는 25일 예정된 고위당정협의회에도 불참한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일정을 취소하고 상태가 진전되는 것을 봐서 다음 주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전날 코로나19에 확진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과 오는 25일로 예정돼 있던 여야 대표 회담 등 일정을 연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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