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박찬대-맹성규 만나 '인천 교통망 확충' 논의


맹성규 "인천 교통망 확충, 책임지고 풀겠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인천 교통망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맹성규 위원장 페이스북 갈무리

[더팩트ㅣ국회=김세정 기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인천 교통망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맹성규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천 교통망 확충 책임지고 풀어나가겠다"는 글을 쓰고 이 전 대표, 박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이 전 대표와 맹 위원장, 박 원내대표는 인천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맹 위원장에 따르면 이 전 대표와 박 원내대표는 △경인전철 지하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제2경인선, 서울지하철 인천 연결 △계양~강화 고속도로 △GTX 사업 등을 함께 살펴봤다.

맹 위원장은 "인천에 항만과 국제공항, 국가 주요산업 시설이 있어 인구가 꾸준히 증가했다. 그래서 교통망과 주거, 교육 등 사회 인프라가 언제나 부족하고 열악했다"며 "인천 출신 국토위원장으로 인천 광역교통망 확충 현안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강조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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