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평양일대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발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은 이날 오후 15시 1분경 평양일대에서 수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20일 만이다. /조선중앙TV 캡쳐·뉴시스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2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수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북한은 이날 오후 15시 1분경 평양일대에서 수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이후 20일 만이다.

군 당국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대비를 강화한 가운데, 미·일 당국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9일 서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 지대공(반항공) 미사일 '별찌-1-2' 시험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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