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소감] 전북 정읍·고창 재선 윤준병 "지방경제 회생에 집중"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

윤준병 당선인은 “대한민국과 정읍 ․ 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며 “원칙과 소신이라는 토대 위에 흔들림 없이 초심을 지키며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 윤준병 후보 사무실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윤준병 후보가 22대 총선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하여 또 한 번 금배지를 달게 되었다. 윤 당선인은 개표 최종 결과 86.86%를 얻어 10.47%를 얻은 국민의힘 최용운 후보와 2.66%를 얻은 자유통일당 정후영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당선됐다.

윤준병 당선인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치열한 경선을 치렀던 유성엽 예비후보, 본선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최용운 국민의힘 후보와 정후영 자유통일당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그동안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의 심판을 받은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국정 운영을 바로잡고, 대한민국과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며 "원칙과 소신이라는 토대 위에 흔들림 없이 초심을 지키며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병 당선인은 총선 공약으로 △지방경제의 회생 △도농·빈부·약자와의 동행, 농정과제 △살기 좋은 농산어촌 만들기 △정읍의 동진강 회생프로젝트 △고창의 서해안 철도건설를 비롯해 읍·면·동별 1특화 공약을 약속했다.

윤준병 당선인은 전주고, 서울대, 행정고시 출신으로 서울시장 권한대행(제1행정부시장)을 거쳐 지난 21대 국회에 입성했으며 더불어민주당 4기 원내부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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