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수 기자] 제22대 총선 전국 개표율이 36.06%를 돌파한 가운데 10일 오후 10시 기준 더불어민주당은 143석, 국민의힘은 108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등으로 집계됐다.
앞서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KBS는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78~196석을 차지하는 반면 국민의힘과 그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87~105석을 확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SBS는 민주당과 민주연합이 183~197석을,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85~100석을 얻을 것이라고 점쳤다. MBC는 민주당·민주연합이 184~197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5~99석으로 예측했다.
방송 3사는 이외 정당 등에 대해선 조국혁신당의 경우 12~14석, 개혁신당은 1~4석, 새로운미래는 0~2석을 가져갈 것으로 봤다.
초접전 지역을 제외한 지역구 당선자는 개표율 70~80% 예상 시점인 11일 새벽 2시쯤 파악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비례대표 당선 결과와 관련해서는 수개표 작업 등의 영향에 따라 11일 오전 6시쯤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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