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일인 10일 오후 6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 조사 결과 보수 텃밭인 경남의 16개 선거구 중 11곳에서 국민의힘이, 4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예상 1위로 예측됐다.
나머지 1곳은 국힘과 민주당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나타났다.
국힘은 창원의창구(김종양), 창원마산합포구(최형두), 창원마산회원구(윤한홍), 진주갑(박대출), 진주을(강민국), 통영·고성(정점식), 사천·남해·하동(서천호), 밀양·의령·함안·창녕(박상웅), 거제(서일준), 양산갑(윤영석), 산청·함양·거창·합천(신성범) 등 11곳에서 우세를 보였다.
민주당은 김해갑(민홍철), 김해을(김정호), 창원성산구(허성무), 창원진해구(황기철) 등 4곳에서 예상 1위로 앞섰다.
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국힘 김태호 후보가 맞붙는 양산을은 각각 50.6%, 49.4%로 초접전 경합 지역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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