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 후 환호하는 진보당…"새로운 진보 정치, 반드시 보여드리겠다" [TF사진관]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운데)를 비롯한 당 관계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진보당 당사 개표 상황실에서 22대 총선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를 확인한 후 환호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ㅣ장윤석 기자]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운데)를 비롯한 당 관계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진보당 당사 개표 상황실에서 22대 총선 방송3사(KBS, MBC, SBS) 공동 예측(출구) 조사를 확인한 후 환호하고 있다.

이날 윤 상임대표는 "위대한 국민들의 승리다. 우리 국민들께서 오만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기회를 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보당은 22대 국회가 시작되면 거부권으로 폐기된 9개의 법안을 포함해 새로운 진보 정치를 반드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7∼105석,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6석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국혁신당 12∼14석, 개혁신당 1∼4석, 새로운미래 0∼2석 등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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