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찾아간 고주룡·천은숙 "공약 꼭 실천할 손범규 뽑아 달라"


손범규 "착한 정치·소통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한표 한표 모아 달라"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이 7일 소래포구어시장 등 지역구를 돌며 손범규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손범규 후보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이 인천 남동갑 선거구에 출마한 손범규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농구 아시안게임 금매달리스트인 대한농구협회 소속 천은숙 심판도 손 후보 지원 유세에 합류해 한 표를 부탁했다.

8일 손범규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고주룡 전 대변인이 지난 7일 인천 남동구를 돌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

고 전 대변인은 손 후보와 논현동 하나비전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뒤 유세차에 올라 소래포구어시장 등 지역구를 돌며 손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고 전 대변인은 유세를 통해 "청년층을 위한 주거안정,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공약을 꼭 실천할 손범규 후보를 뽑아 달라"고 당부했다.

농구 아시안게임 금매달리스트인 대한농구협회 소속 천은숙 심판이 8일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손범규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손범규 후보

농구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천은숙 심판은 8일 오후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지원 유세를 펼쳤다.

지난해 12월 손범규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현정화 감독과 유남규 감독, 심권호 감독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체육인의 연이은 지지 방문이다.

1990년 베이징과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천은숙 심판은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 농구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대한농구협회 소속 심판이다.

손범규 후보는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으로 4년간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남동구를 만들겠다"며 "죽을힘을 다해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후보는 이어 "착한 정치·소통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한표 한표 모아주시면 당선될 수 있다"며 "선거 마지막 날까지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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