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도봉구 창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유권자들이 38개 정당이 표기돼 길이가 51.7cm에 달하는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접어 투표함에 넣고 있다. /이새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도봉구 창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출력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도봉구 창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354만 177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5.98%)에 대비해 2.02%포인트(p) 높은 수치다.
한 유권자가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반쯤 접어 투표함에 넣고 있다.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이며,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8.75%)보다는 0.75%p 낮다.
한 유권자가 안이 보이지 않게 여러번 접은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이날부터 이틀간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유권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안이 보이게 거꾸로 접고 있다.
한 유권자가 깔끔하게 반으로 접은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도봉구 창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기다리는 유권자들이 길게 줄 서 있다.
한 유권자와 함께 온 반려동물이 주위를 살펴보고 있다.
반려동물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유권자와 투표함을 바라보고 있다.
사전투표를 마친 한 유권자가 투표 인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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