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후보, 간호조무사 차별 해소·처우개선 정책협약


국가시험 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등 차별 해소
정 후보 “간호조무사들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

정운천 후보가 지난 4일 전북애향운동본부에서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정운천후보실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전북 전주시을 정운천 후보가 전북애향운동본부에서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종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 부회장과 송경화 전북간호조무사정치발전위원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정운천 후보와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는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인정 △일차의료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정책사업에 간호조무사 활용 △지역사회 건강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방문간호센터 설치 △의원급·병원급 의료기관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등이다.

정운천 후보는 "묵묵히 의료 현장을 지키고 계시는 간호조무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간호조무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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