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동률 기자] 2일 오전 서울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관위 관계자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모형 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오는 10일 전국에서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유권자는 지역구 투표용지 1장, 비례대표 투표용지 1장, 총 2장을 받게 된다. 이번 총선에는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내 투표용지 길이가 51.7cm로 역대 최장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 새로 도입한 투표용지 분류기는 34개 정당 46.9㎝까지만 자동 개표할 수 있어 이번 선거는 수개표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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