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형 지원 유세 나선 김부겸 "제멋대로 국정운영 尹 정권 심판하자" [TF사진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왼쪽)이 1일 오후 서울 도봉구 방학역 일대에서 오기형 도봉을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도봉구 방학역 일대에서 오기형 도봉을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며 주민들고 인사하고 있다.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도봉구 방학역 일대에서 오기형 도봉을 후보의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쌍문역과 방학역 일대를 찾아 안귀령 도봉갑 후보와 오기형 도봉을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그는 "그동안 '국민의 기대에 완전하게 부응하지 못했다, 섭섭한 것도 부족한 것도 많았다'는 지적을 받았다"며 "민주당이 확실하게 달라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동안 제멋대로 국정 운영한 이 정권에 대해서도 혼도 내고 잘못한 것은 회초리도 치고, 그러면서 나라의 장래를 위해서 필요하면 민주당이 국정을 함께 끌고 가고 책임을 지겠다"며 제1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오기형 후보 역시 "이번 선거에서 분명히 제대로 결과를 내야한다"며 "경제 무능 반드시 심판하고, 원칙과 상식을 무너뜨린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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