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가 광주시민들을 향해 진보당 1석을 만들어줄 것으로 호소했다.
1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을 찾은 윤 대표는 진보당 지역구 출마 후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의 바람을 광주에서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윤서열 정권에 대한 압도적 심판과 5석 이상 당선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진보정치를 복원시키겠다"면서 "광주 8석 중 딱 1석 북구을 윤민호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 진보당 1석은 노동자를 살리고 광주의 자존심을 살리고 대한민국 정치도 살리는 1석 3조로 광주시민의 가장 위대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당 위원장도 "진보당은 온몸으로 윤석열 정권에 맞서서 비판하고 싸워온 정당"이라면서 "윤민호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시는 것이야말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정치적 심판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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