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병 선거구에 출마한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27일 오후 모두의캠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상임선대위원장에 신동근 인천 서구을 국회의원 △수석선대위원장에 전원기 전 시의원 △선대위원장에 서원선 △총괄 선대본부장에 김진규 전 시의원 △공동선대본부장에 이순학·김명주 시의원, 심우창 구의원, 천성주 전 구의원 △공동선대본부장에 김남원·이영철·송승환 구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직능별 본부장 △위원회별 위원장 등 단위 조직 책임자와 지지자 등 약 200여 명이 발대식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모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평범한 일상을 돌려 드려야 한다"면서 "인천의 선배님들이 다져놓으신 기반 위에 미래 100년의 검단을 준비해나가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검단 주민 곁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모 후보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인천시 원안 사수 △AI 인재 육성부터 취업까지 책임지는 교육클러스터 조성 △검단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검단주민비전위원회 등을 22대 총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infac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