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준영 후보, 인천시장·시교육감 만나 지역 현안 협력 논의


"재선 국회의원이 돼 정부 지원 적극 이끌어낼 것"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

[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제22대 총선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 배준영 국민의힘 후보가 22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만나 '모든 학생 등하교 버스비 반값 지원' 등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배 후보는 유정복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 모든 학생 버스비 반값 지원 △내항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재개발 사업 확대 △인천 2호선 강화연장 △자동차 선적이 가능한 대형 여객선 지원 및 운항시간 규제 완화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고,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을 만나 △인천 모든 학생 버스비 반값 지원 △하늘5중학교 등 학교 신설 △통학버스 운영 확대 등 교육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배준영 후보는 "지역 발전, 교통, 교육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했다"며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는 물론,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돼 정부 지원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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