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간병비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치매 관리 주치의를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7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 모습.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올해 4월부터 간병이 꼭 필요한 요양병원 입원 어르신에게 간병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에 따라 가족과 사회 부담이 큰 치매 환자도 늘고 있다.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해 치매 관리 주치의 제도를 도입하고 치매 가족 휴가제를 수요자 필요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