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설상미 기자] 새로운미래는 18일 제22대 총선 비례후보 추천 1번으로 양소영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을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출신인 양 위원은 지난달 2일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만을 위한 민주당"이라며 탈당했다.
신경민 새로운미래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새로운미래에 따르면 조종묵 전 초대 소방청장(2번), 주찬미 전 육군 대령(3번) 등 총 13명을 선정했다.
신정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4번을, 5~10번은 각각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강상훈 성일농장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대표, 홍서윤 전 KBS 장애인 앵커, 이범식 현 영남대 청소년 복지상담과 겸임 조교수, 서효영 국제변호사, 이현주 김대중재단 청년위원장이 차지했다.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박시종 현 새로운미래 당대표 비서실장, 배복주 전 국가인권위 인권위원이 11~13순위를 이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