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형 예비후보,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정책협약 체결


'농어민 삶' 보장받는 일정 금액 단계별 지급 추진

이석형 담양·함평·영광·장성 예비후보(무소속)는 17일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하기 위해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협약식을 가졌다./이석형 예비후보

[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이석형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예비후보(무소속)는 17일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석형 예비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은 협약식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은 꼭 해내야 할 일로 농업과 어업이 없다면 국가의 존립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농어촌 기본소득 관련 법안을 입법해 군민을 위한 기본소득을 실행할 것"이라며 "최소한의 삶을 지원받는 사회가 아니라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기본 사회농어촌기본소득(지방소멸대응 기본소득)이 되도록 단계별로 나눠 추진하고 더 나아가 전 국민 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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