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광주(경기)=유명식 기자] 4월 총선 경기 광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예비후보(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광주시 최초 3선 국회의원' 도전에 나선다.

소병훈 예비후보 캠프는 개소식에서 핵심 공약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소 예비후보의 공약으로는 △수서~광주 복선 전철 건설사업 조기 착공 △위례~삼동선 조기 착공 △태전역 신설 △GTX-D 노선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경강선 배차 간격 단축 △국도 43‧45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이 있다.

소 예비후보는 "현재 광주는 50만 자족도시를 향해 달려가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재선이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쌓아온 경험과 실력으로 광주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소 예비후보는 "무능력한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기 위해선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과 광주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소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광주시 광주대로9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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