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충분한 의료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 고령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보건산업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또 지역의료, 필수 의료 살리기 위해서도 의료 인력의 확충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열린 8차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아무리 좋은 인프라를 구축해도 이를 실행할 사람이 없다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양질의 의학 교육과 수련 환경을 마련해서 의료 인력 확충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