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나이지리아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2명이 풀려났다.
외교부는 나이지리아 남부 리버스주에서 지난 12일 무장 괴한에 끌려간 우리 국민 2명이 전날 석방 됐다고 30일 밝혔다.
두 사람은 대우건설 소속 직원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납치 당시 현장에 있던 현지인 경호원 4명과 운전사 2명은 무장 괴한들의 총격에 사망했다.
jangb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