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재영입 1호는 '환경분야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


민주당 인재위원회, 11일 박지혜 변호사 영입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인재영입 1호 인사는 환경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로 확인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10일 민주당 인재위원회에서 내일(11일) 발표할 1호 영입인재는 박지혜 변호사가 맞다고 밝혔다. /뉴시스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호 인사는 박지혜 변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 변호사는 환경분야 전문가다.

10일 '국민일보'는 민주당의 인재영입 1호로 박 변호사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같은 날 오후 "민주당 인재위원회에서 내일(11일) 발표할 1호 영입인재는 박지혜 변호사가 맞다"고 확인했다.

박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 같은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또 같은 대학 공학사·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환경대학원을 수료했다. 박 변호사는 현재 사단법인 '에너지전환포럼'에서 감사로 활동 중이며 이재명 대표는 해당 포럼 고문이다. 그는 기후환경 단체 '플랜 1.5'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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