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올해의 스타일리시 인물'에 尹 대통령 선정…왜? 


"'아메리칸 파이' 공연, 아메리칸 아이돌에 걸맞아" 

뉴욕타임스 올해 가장 스타일리시했던 인물 71명에 윤석열 대통령이 포함됐다. 지난 4월 26(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국빈 만찬 중인 윤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올해 가장 스타일리시했던 인물 71명' 중 한 명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선정했다.

6일(현지시간) NYT는 "백악관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공연은 '아메리칸 아이돌'에 걸맞았다"며 윤 대통령이 해당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아메리칸 아이돌'은 미국 ABC 방송의 인기 있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26일 미국 국빈 방문 중 백악관 국빈만찬에서 미 포크록 가수 돈 맥클린의 '아메리칸 파이'를 약 55초가량 열창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윤 대통령이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미국 SNS 등에 퍼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NYT는 매년 한 해 동안 독특한 의상이나 퍼포먼스를 보여준 정치·연예·스포츠·패션계 인물 71명을 뽑아 공개하고 있다. 정치계 인물 중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영국의 찰스 3세 국왕도 선정됐다. NYT는 "그가 마침내 세인트 에드워드 왕관을 썼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NYT의 '올해의 스타일리시 인물' 한국인 중에는 걸그룹 뉴진스도 이름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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