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송다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교훈 민주당 후보의 집중유세에 참석하겠다고 밝힌지 3시간 만에 유세 참석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 49분 공지를 통해 "이 대표의 금일 강서지원 유세는 취소됐다. 이 대표는 다른 일정 없이 병원에서 회복 치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약 3시간 전인 오전 9시 민주당은 이 대표가 이날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 앞 진 후보 집중유세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6일 故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관련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처리를 위해 병원 이송 18일 만에 국회에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