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대통령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안' 재가


제78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방문 중 전자결재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계획안을 재가했다. 사진은 지난 8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윤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제78차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2023년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계획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의결했다. 통행료 면제안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는 내용이다. 추석 연휴 기간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 면제 대상이다. 하이패스 이용자는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자동으로 '통행료 0원' 처리되고, 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진출 요금소에 통행권을 내면 면제 처리될 예정이다.


unon89@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