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선은양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장례식 둘째 날 장례식장에 뜻밖의 인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지난 16일 고(故) 윤기중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전 목사의 등장에 대통령실 경호 관계자들은 빈소에 연락을 취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대통령실 경호원들이 전 목사를 빈소로 안내했고 조문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장례 이틀 차에도 장례식장을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습니다. 장례식장에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신영균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 등 여야 정치인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yes@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