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일본은 이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하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일본은 이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며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의 협력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해 나가면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