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대통령 "서현역 흉기난동은 대테러…초강경 대응"


尹 대통령 "SNS 협박, 사전 예방 대응하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초강경 대응을 지시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부는 경찰력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휴가 사흘째인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SNS 상으로도 협박문자가 올라온 만큼 정부는 사전 예방을 위한 경비 인력 투입과 실효적이고 강력한 진압장비 휴대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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