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오늘 양국간 채택된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 워크는 교육, 투자 확대 뿐만 아니라 산업공급망 등 포괄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양국 경제 협력의 외연 확대에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한국 기업들의 폴란드 진출이 전기차·배터리·5G 등 첨단산업분야로 확대돼가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양국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