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철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31일 "서울시가 오전 6시 41분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오전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를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서울시의 재난문자는 서울시 지역 모든 휴대폰에 전송돼 생방송 중이던 방송과 유튜브 진행자들이 깜짝 놀라는 일이 벌어졌으며 시민들 역시 잠시나마 불안에 떨었다.
서울시의 경계경보 발령은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것으로 알져진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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