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인 1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 참배, 헌화,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 묵념 순으로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는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라고 적었다.
참배에는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등 여당 지도부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대통령실 참모진 등 47명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참배를 마친 후 김 대표와 악수하고 차량에 탑승해 자리를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