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한일 확대정상회담서 '과거사 정리'와 '미래 협력' 선 긋기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진행한 한일 확대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제가 미국 방문 시에 하버드대 (연설)에서 언급을 했지만, (한일) 양국이 과거사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 협력'을 위해 한 발자국도 내딛을 수 없다는 인식에서는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이 한일 양국의 미래 협력 위한 유익한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nse83@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