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상빈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받은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를 정부에 반환하겠다고 하면서 '파양' 논란이 블거졌습니다. 파양'이냐 '반환'이냐를 두고 문 전 대통령 측과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사이 진실 공방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 거물급 정치인과 문 전 대통령의 측근도 이 논쟁에 가세했습니다. 두 주인공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탁현민 전 청와대 비서관입니다. 둘은 각각 파양과 반환에 무게를 두고 소셜미디어에서 서로 다른 주장을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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