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권성동 "법원 가처분 인용은 잘못된 결정…분명한 월권"

[더팩트ㅣ국회=곽현서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원내대표 사퇴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6일 법원의 가처분 인용은 잘못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당원과 총의를 대의하는 기관은 대표와 최고위원회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전국위와 상임위의 권한이기도 하다"라며 "법원이 자의적으로 판단한 '민주적 정당성의 크기'를 기준으로 부정하는 것은 분명한 월권"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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