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박숙현 기자] 박용진·이재명·강훈식(기호순) 의원이 29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컷오프)를 통과했다. 이들은 다음 달 6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약 한 달 간 치열한 당권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당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열고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당대표 예비경선은 일반국민 여론조사 30%, 중앙위원 투표 70%를 반영했다. 선거인단 383명 중 344명이 참여해 89.8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각 후보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