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지난 5년 '재정' 크게 악화…정부, 허리띠 졸라매야"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충북대학교에서 개최한 국가재정전략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난 5년간 재정 상황이 크게 악화됐다. 2017년 600조 원이었던 국가채무가 400조 원이 증가해서 금년 말이면 1000조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재정 여건 속에서 우리 경제는 또다시 고물가·고금리·저성장의 복합 위기를 맞고 있는데, 당면한 민생 현안과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부터 솔선해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밝혔다.

sense83@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