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 장애인·다문화 정책 협약


전라북도 지체장애인협회 비롯해 12개 단체 참여

김관영 도지사 후보는 “전북도민은 누구나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관영 후보 사무실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의 교육과 복지를 위한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4일, 후보 캠프에서 열린 장애인 정책협약식에서는 전라북도지체장애인협회를 비롯해 12개 단체들이 참여한 전북장애인정책 포럼에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전북장애인 정책 포럼에서 제안한 정책 실천 노력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방안 강구 △장애인 인권보호 강화 및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관한 복지시책 강구 △장애인 종합지원센터 설립 추진 등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김관영 도지사 후보와 다문화 정책 협약식에서는 한국다문화이주여성협의회와 부회장,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다문화 정책에 관한 정책 제안과 토론회가 열렸다. / 김관영 후보 사무실 제공

이어진 다문화 정책 협약식에서는 한국다문화이주여성협의회(상임 대표 홍순경, 이하 다문화)와 부회장,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다문화 정책에 관한 정책 제안과 토론회가 열렸다.

김 후보와 다문화는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복지향상을 다문화에서 제안한 정책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또한 △다문화가족 부모 및 자녀들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에 대한 방안 강구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강화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관영 후보는 "전북도민은 누구나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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