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코로나 100일 로드맵 프로젝트, 분야별 세부과제 최종 확정"


安 위원장, 이번주 수요일 최종안 직접 발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5일 코로나 100일 로드맵 프로젝트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확정된 방안은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이번주 수요일 직접 발표한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통의동=김정수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5일 '코로나 100일 로드맵 프로젝트'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확정된 방안은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이번주 수요일 직접 발표한다.

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에서는 방역대책, 감염병 대응, 고위험 취약계층, 백신 및 먹는 치료제 대책, 손실보상 등 분야별 세부과제가 결정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대변인은 "오늘 코로나특위 보건의료분과에서 확정된 방안은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이번주 수요일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코로나특위 민생경제분과는 이번 주 수요일 회의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특위는 이번주 중 두 차례 분과별 발표를 통해 사실상 활동을 마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대변인은 "코로나특위는 '코로나 후유증(LONG COVID)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며 "코로나 100일 로드맵에 명문화해 포함시키는 방안이 검토됐다"고 말했다.

홍 부대변인은 "올해 하반기에 코로나 후유증 단기 및 장기 관찰연구를 소아·청소년 1만명을 대상으로 개시한다"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확진자 DB, 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연구가 병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 후유증 환자를 진료, 상담하는 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체계와 같은 거버넌스를 마련하는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부대변인은 "코로나특위는 오늘 오후 코로나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를 방문한다"며 "백신 이상반응으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실적인 대책 수립을 위한 만남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대변인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격리 의무 해제와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 등에 대한 방향과 관련해 "보건의료분과 회의를 통해 확정된 안에 방역대책과 실외 마스크 등은 특위의 세부 과제로 포함된 상황"이라며 "이번주 예정된 안 위원장의 발표 내용을 보시면 궁금한 부분들이 어느 정도 다 담겨있고 소화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홍 부대변인은 코로나 감염병 급수 조정에 대해 "코로나특위의 입장은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 정도"라며 "특위에서는 2급으로 하향 조정된 코로나 감염병 급수를 1급으로 올리는 건에 대해 전혀 논의한 바 없다"고 강조했다.

js88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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