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연수 기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자녀들의 의대 편입·병역 특혜 등 연일 새로운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에 국민의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의 대표적인 청년정치인인 김용태(31) 최고위원은 연일 정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19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김 최고위원은 "많은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부에 상식과 공정을 기대하고 있고 아직도 이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는데 계속해서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윤석열 정부에 많은 국민들이 기대를 저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 후보자께서 빨리 결단하길 바란다"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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