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전직 국회의원 10명 등 각계 지도층 인사로 구성된 대규모 고문단과 자문단을 출범시켰다고 18일 밝혔다.
고문단에는 심정구 전 국회의원과 허회숙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 부의장이 상임고문을 맡는 등 지역 핵심 인사 44명이 참여했다.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이 단장을 맡은 자문단은 안명옥 전 국회의원, 안경수 전 인천대 총장, 김용모 전 남동구청장, 고승의 전 인천시교육청 교육관리국장 등 41명의 각계 주요 인사가 이름을 올렸다.
선대위 관계자는 "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 지도층 인사들이 고문자문단에 대거 참여하신 것은 그만큼 유정복 후보 승리와 향후 시정에 대한 기대가 담긴 것으로 본다"며 "강한 의지와 낮은 자세로 반드시 승리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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