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을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다만, 마스크 의무 착용은 유지한다. 2020년 3월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다음주 월요일(18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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