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경선 '닻' 올라


15일부터 19일까지 선거운동…21일 최종 후보자 선출

국민의힘 로고 /더팩트DB

안상수-이학재, 단일화 방식놓고 줄다리기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국민의힘 인천시장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선거운동이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14일 경선후보 등록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현재 국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경선에는 유정복, 안상수, 이학재 3명 참여하고 있다.

이들 3명의 예비후보는 오늘 경선후보 등록을 마칠 예정이며, 경선 투표는 국민 50% 당원 50%의 여론조사 방식으로 오는 20~21일 이틀간 실시, 21일 오후 늦께 최종 후보자가 결정된다.

한편 지난 7일 경선후보 단일화를 선언한 안상수-이학재 예비후보는 막판 단일화 위한 여론조사 방식 놓고 줄다리기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오후 또는 15일 오전 여론조사 방식이 합의되면 빨라야 16~17일 또는 17~18일 경건 단일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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