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6·1 지방선거' 서울 오세훈·부산 박형준·경북 이철우 공천


최고위원회의 의결…모두 현역

국민의힘은 11일 6·1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각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로 공천하기로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국회=신진환 기자] 6·1 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각 지역 광역단체장 후보로 공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제8회 지방선거 서울, 부산, 경북 지역 광역단체장 공직후보자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6대 국회의원과 33·34대 서울시장을 지냈다. 지난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서 3선 고지에 올랐다.

박 시장은 17대 국회의원과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다. 이 지사는 3선(18·19·20대) 의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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