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文대통령, NSC 전체회의 주재

합참은 이날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한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미상 발사체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동신문 사진 캡처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2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참은 이날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한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미상 발사체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 장소는 평앙 순안 비행장 일대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이날 쏜 미사일의 사거리와 고도·속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 중이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 발사체 발사 직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할 것으로 알려졌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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